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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수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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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수 명상] 갑오년 새해에 바라는 단상(斷想)
며칠 전에, 요즈음 일상생활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한 사건 장면을 목격했다. 조용한 지하철 안에서, 7∼8분 정도 한 중년 여성의 큰 소리의 핸드폰 통화 소음 때문에, 주변의..
편집부 기자 : 2014년 02월 22일
[현고수 명상] 다중지능을 길러주는 방법
내 아이가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주목받았으면 하는 부모들의 바람은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니다. 먹고사는 것, 잘사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았던 60∼70년대 경제 성장기에는 부모들..
편집부 기자 : 2014년 01월 11일
[현고수 명상] 의령군 칠곡면 애향비 생각
의령군 칠곡면에는 아주 큰 애향 돌비(석비)가 건립되어 있다. 애향비(愛鄕碑)란 고향 사랑을 다짐하는 비를 가리키므로, 칠곡면을 고향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고향 사랑 마음이 얼..
편집부 기자 : 2014년 01월 11일
[현고수 명상] 인연(因緣)
옛 말에 옷깃을 스쳐도 인연이라 했듯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과 만남을 갖게 된다. 만남에는 부모님과의 만남, 부부와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직장동료와의 만남, 이웃간..
편집부 기자 : 2013년 12월 22일
[현고수 명상] ‘新 중년 세대’로서의 삶
45년이 지났지만 매월 한 번도 빠짐없이 모인 동창생 모임이 있다. 군복무를 마쳤거나, 갓 취업을 했을 때부터 모이기 시작한 동기 모임이다. 결혼을 한 후에는, 부부가 참석하여 ..
편집부 기자 : 2013년 12월 22일
[현고수 명상] 아름다운 봉사
요즈음 농촌에는 연세 높은 어르신들만이 힘들게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객지 나간 자식들은 힘든 농사일은 하지 말고 편안히 지내시라고 하지만 한 평생을 하시던 일이라 힘닿는..
편집부 기자 : 2013년 10월 05일
[현고수 명상] 독거노인 공동거주제를 보면서
우리나라 인구가 급격히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 특히 농촌인구는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고령화 사회는 전체 인구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7%이상 사회를 말하고 14%..
편집부 기자 : 2013년 07월 20일
[현고수 명상] 면대면 소통의 소중함
사람과 사람이 의사를 소통하는 방법에는 직접 만나서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면대면 소통, 글을 써서 보내는 편지, 이메일, 목소리로 주고받는 전화, 얼굴을 보며 하는..
편집부 기자 : 2013년 06월 18일
[현고수 명상] 부산 지역 칠곡면 향우 모임에 초대받던 날
나는 부산광역시에 사는 의령군 칠곡면 향우회 허봉도 회장의 초대를 받아, 2012년 12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칠곡면 향우회 제26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 ..
편집부 기자 : 2013년 05월 07일
[현고수 명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복수직에 관하여
두려운 것은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라 했다." 두렵기는 하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 유명한 철학자 니이체가 남긴 명언이다...
편집부 기자 : 2013년 01월 05일
[현고수 명상] 공약(公約)과 공약(空約)
사전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며서 하는 말을 거짓말이라고 정의한다. 거짓말은 파급효과에 따라 선의의 거짓말과 악의의 거짓말로 나눌 수 있다. 영국에서는 하얀 거짓말과..
편집국 기자 : 2012년 12월 01일
[현고수 명상] 누가 더 국민을 위할까
이 가을, 첫 서리가 온다는 상강 즈음이다. 울타리 가에 철 늦은 호박 한 포기가 싱싱하다. 심은 적도 없으니 자연산 똥 호박이다. 호박 넝쿨은 서리 오기 전에 마지막 본분을 다..
편집국 기자 : 2012년 11월 03일
[현고수 명상] 흉기 든 도로의 무법자
휴일 오후, 서울에서 인천 방향으로 가는 경인 고속도로를 달릴 때였다. 󰡒저사람 미친것 아니야?󰡓하는 남편의 소리에 조수석에서 룸미러로 눈길을 돌렸다..
편집국 기자 : 2012년 10월 20일
[현고수 명상] 의령군 가례를 사랑한 허원보의 자녀와 인척
유학자, 시인, 교육자인 허원보(許元輔: 1455년, 세조 1년∼1507년, 중종 2년)가 경남 고성에서 살다가 1480년경 혼인 새살림을 의령현(의령군) 가례(嘉禮)에 꾸린 이..
편집국 기자 : 2012년 10월 20일
[현고수 명상] 평생교육의 중요성(교육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이다)
기원 후 70년경 예루살렘이 로마 침공군에게 포위․함락되었을 때 종교 지도자인 랍비 아끼바는 로마 사령관을 찾아가 무릎을 굻고 모든 것을 파괴하더라도 교육시설만은 부수..
편집국 기자 : 2012년 09월 22일
[현고수 명상] 그녀, 스탈리나
대한민국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후보가 선출됐다. 그 사람은 새누리당에서 84%의 득표를 얻은 박근혜후보다. 경선결과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예상한대로 이변 없는 확정이었고 공식..
편집부 기자 : 2012년 09월 11일
[현고수 명상] 주례와 의령골짝쌀
간혹 주례를 한다. 사양을 해보지만, 제자나 동료, 친구들이 부탁하는 데는 별 도리가 없다. 결혼이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정식으로 부부관계를 맺는 일이다...
편집국 기자 : 2012년 08월 17일
[현고수 명상] 신음하는 계곡
6월 셋째 토요일, 남편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집 근방의 관악산을 찾았을 때 일이다. 오전 10시경 일행과 함께 산행을 시작하자 콧속으로 상큼한 숲 냄새가 스며들었다. 그 냄새..
편집부 기자 : 2012년 08월 03일
[현고수 명상] 의령군 가례를 몹시 사랑한 허원보의 삶
고려 말의 충신으로서 경남 고성(옛이름 철성)에 살던 호은(湖隱) 허기(許麒)의 증손자 예촌(禮村) 허원보((許元輔: 1455년, 세조 1년~1507년, 중종 2년)가 혼인 후 ..
편집국 기자 : 2012년 07월 20일
[현고수 명상] 두꺼비와 캥거루
두꺼비와 캥거루가 달 밝은 밤에 산책을 나와 서로 만나게 되었다. 두꺼비가 캥거루에게 “나도 뛰기를 잘하고 그대도 뛰기를 잘하니까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어떨까?”하고 청혼을 했고 ..
편집부 기자 : 2012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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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욱(의령군 홍보팀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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