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도서관 매주 토요일
사서가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
유아 및 어린이 대상
3월 26일(토)부터 시작
의령도서관(관장 정수임)은 경남교육청의 ‘책 읽어주세요’ 도민 독서 운동에 부응하고 어려서부터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오는 3월 26일(토)부터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가 들려주는 책 속 나라 이야기’를 운영한다.
‘사서가 들려주는 책 속 나라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연중 운영하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그림책 1∼3권을 선정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을 읽은 후에는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내용에 맞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유아 및 어린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의령도서관에서는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서 책 읽어주기’를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학교를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의령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는 정서발달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의령지역 유아 및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