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궁류면향우회(회장 이정수.사진 좌 5번째)는 5월 3일 오후 6시 동묘앞역 인근의 SW컨벤션센터에서 내.외빈과 향우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원규 회장과 권쾌상 상임부회장, 재경 용덕면향우회 최병진 회장과 전형수 수석부회장.권순주 재경 부림면향우회장.김형덕 재경 유곡면향우회장.박계진 재경 의총회 회장을 비롯한 읍.면 향우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했다.
고향 궁류면에서도 이정수 회장이 스폰서 한 전세관광버스로 천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전용부 면장.성수현 의령문화원장.박상출 대한노인회 궁류면분회장.강춘호 봉황청년회 후원회장.이충희 전종습 봉황청년회 현.전직회장.전시수 압곡2구 이장 외 이장 10명, 오종석 궁류초 총동창회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궁류향우회의 성시탁(91.한국외대 명예교수) 초대회장.전희구 류제군 고문.임채용 감사.봉황산악회 김유규 회장과 유석순 총무와 송경희 씨를 비롯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향우회는 여느 향우회와는 다르게 고마운 세라젬 이환성 회장 같은 훌륭한 향우를 두고 있는 자랑스러운 모임 중의 모임입니다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일상들을 바꾸어 놓아 향우회에 대한 예전과 같은 성의와 열정이 조금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우리 향우들은 물 맑고 공기 좋은 궁류면을 한 고향으로 두고 있어 여러 생각과 생활방식들이 비슷한 향우들이니 조금씩 어려움이 있더라도 슬기로운 마음으로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며 “고향 사람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라도 안부를 물어가며 못 다한 정들을 나누면서 지금의 향우회가 계속 이어 나가도록 선.후배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정원규 회장과 전용부 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향우회를 열심히 이끌어 가느라고 수고가 많았던 이정수 회장과 강병우 총무, 김용길 홍보부장 등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우들의 향우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그리고 소멸위기의 고향 의령을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 프로그램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박해헌 발행인
|
|
|
ⓒ 의령신문 |
|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