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4회 화정중학교 총동문회 한마음축제가 지난 4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모교 운동장에서 오태완(9회) 의령군수를 비롯한 고문 및 임원 등 3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사랑. 동문사랑을 굳건히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렸다.
특히 올해로 대부분 환갑을 맞이한 제8회 동문(참석자 25명.사진)들에게 집행부가 회갑기념행사로 팥시루떡 커팅식을 마련해주어 찐한 동문애를 느끼게 했다.
심종화(9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로 화정중학교 총동문회는 ‘선배님께 존경을 후배에게 사랑을 동기에게 우정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함께 한 지 26주년이 됩니다. 우리 총동문회는 이제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모든 동문님들의 모교사랑과 동문사랑으로 전국에서 으뜸인 명품 총동문회가 되었습니다.”며 “오늘 하루 많은 동문과 함께 하는 기쁨 충만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 25회 한마음축제 때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활력이 넘치는 총동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훌륭하게 동창회를 이끌어 주신 많은 선배님과 심종화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및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문과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동기와 선.후배님 모두를 환영합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정 확충을 가져와 의령 미래50년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총동문회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재경 동문회장(유병철.7회), 재부 동문회장(강민구.8회), 재창원 빛샘회장(하윤종.10회), 재진 동문회장(이상율.7회), 총동문회 직전회장(김구수.8회) 등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주관기수 없이 이번 행사준비에 힘써 주신 심종화 회장님을 비롯한 김장균 사무국장 등 집행부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행사는 어울림마당(1부 추억의 짝궁, 2부 명랑운동회,3부 노래.장기자랑)과 맺는마당(행운권 추첨 및 폐막) 순으로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의 역사로 기록됐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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