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춘오.22회)는 지난 4월 27∼28일(1박2일) 경북 문경관광호텔에서 개교 75주년 기념, 제18회기 임원회의 및 단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일수 교장, 정영기(9회) 고문, 이용식(16회) 고문, 정영만(21회) 상임고문, 권쾌상(21회) 명예회장, 김상두(20회) 박태옥(21회) 감사를 비롯하여 재경 동창회(회장 정영국.28회) 문승일 직전회장, 재부 동창회(회장 서갑문.27회), 재마창 동창회(회장 정영근.18회)등 70여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정영기 고문, 이용식 고문이 존폐위기의 모교를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후배들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강구해 실천하는 동창회와 동문이 되길 바란다는 요지의 감명 깊은 축사를 했다. 김춘오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서 있었다.
행사 첫날 임원회의에서는 재무현황 제18회기 예산안 편성내역, 개정이 필요한 회칙 등 보고가 있었다. 참석임원 전원의 찬성으로 보고된 안건이 승인되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특별히 신반중학교 발전 및 동문들 간 단합 등을 위한 다음의 3개의 결의문도 채택되었다. △우리는 총동창회에 적극 참여한다 △총동창회 단결에는 내가 먼저 앞장선다 △총동창회 밴드활성화에 우리 모두 노력한다 등이다.
다음날 아침에 시작된 문경새재트래킹은 동문들 간 정겨운 대화와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로 약 2시간가량 됐다. 더덕백반을 메뉴로 점섬 식사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회의에 참석했던 임원들은 김춘오 회장이 이번 임원회에 앞서 총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연구와 준비를 잘한 덕분에 아주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 자료제공 김춘오 회장.정영만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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