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푸드트럭 1호점 영업개시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 핵심정책이자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푸드트럭을 11일부터 의령읍 서동생활공원과 친환경야구장에서 영업개시했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은 규제개혁의 상징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관광객 등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2015년 8월부터 모집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영업자를 최종 선정한 후, 건강검진 및 차량 구조변경 검사를 완료한 운영자에 영업을 허가했다.
푸드트럭 사업자는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서동생활공원과 친환경야구장(개소당 10㎡) 중 1곳을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영업을 할 수 있다. 영업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으로, 메뉴는 커피, 음료, 햄버거 등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의령군 1호 푸드트럭인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문제점 발생시 관련부서와 협조해 해결하겠다. 또한 1호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탕으로 2호점과 3호점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