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284곳 방문하여
어르신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이종섭 의원 한 달 동안
새해 인사·민심 청취 활동
1년에 2차례 돌아 “눈길”
이종섭(사진 왼쪽에서 3번째) 도의원이 최근 2016년도 병신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방문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27일 이 도의원은 새해인사를 겸해 관내 경로당 284곳을 한 달에 걸쳐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러한 경로당 방문 행보는 지난해에 이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이 도의원은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생활상을 둘러보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안들이 있는지 파악했다고 했다.
이 도의원은 “각 마을의 경로당은 한 마을에 사시는 어르신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윷놀이, 한글배우기, 화투놀이 등 취미생활과 상호 정보교환의 장이 되었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공간이었다”라며 “또한 독거노인이 팽배해 있는 현실에서 경로당에서의 어르신들의 생활은 함께 취사해서 식사를 하시고 휴식을 취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다정한 모습은 객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에게 안심을 주고 건강관리에도 활력을 주기에 충분했다”라고 했다.
이 도의원은 “그리고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을 중심으로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경로당시설 개선, 농로 확포장, 마을안길 정비, 농업용수 개발 등 여러가지 애로사항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해서 집행기관인 군청의 소관부서에 전달하고 그 중에서 경상남도 차원에서 해야 할 부분은 챙겨서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 도의원은 “이러한 경로당 방문은 하절기인 8월과 신년 초에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