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뮤지컬 <곽재우>
CTS아트홀 무대 오른다
6일부터 일주일간
2016 뮤지컬 <곽재우>가 3월 6일부터 CTS아트홀에서 일주일간 무대에 오른다.
의령군과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주)뮤지컬컴퍼니에이가 주관한다.
공연일시는 1회차 3월 6일 오후 4시, 2∼6회차 3월 7∼11일 저녁 7시 30분, 7∼8회차 3월 11일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등이다.
뮤지컬 <곽재우>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년, 2016년 전국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된 작품이다.
뮤지컬 <곽재우>는 역사뮤지컬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뮤지컬컴퍼니에이와 작가, 연출가, 작곡가, 안무가, 그리고 무대, 음향, 조명 전문가 등 새로운 한국형 뮤지컬(K-Musical) 제작에 재능이 있는 제작진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일반적인 뮤지컬은 유명배우를 출연시켜 스타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여 작품의 흥행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에 뮤지컬 <곽재우>는 2013년 12월에 제작되어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곽재우>의 모든 출연배우들은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곽재우 장군의 전승지 탐방, 유적지 방문 등 극중 배경이 되는 현장을 둘러본다. 역사 탐방 및 체험은 전 출연진의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주었고, 배우들의 열정이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관객들의 호평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뮤지컬계의 새로운 문화혁명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