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초등학교 총동창회 야유회
청송 주왕산, 주산지 순방하며 화합 단결 다져
용덕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경근)는 11월 19일 청송 주왕산, 주산지 등을 순방하는 하계 야유회를 갖고 ‘한마음’의 결의를 다졌다.
이경근 회장은 야유회 출발 직후 차안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본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성원해주신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2번째로 야유회를 마련한 것은 본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등에 그 목적이 있다.”며 “올해 단합된 이 모습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뜨거운 성원을 기대하며, 오늘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높이 721m이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여졌다고 전한다. 석병산·주방산이라고도 한다.
산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다.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사방에서 발원하는 물은 많은 계곡을 형성하면서 주방천·주산천 등으로 흘러든다. 주왕계곡·노루용추·절골 등의 계곡, 기암·학소대·급수대·망월대 등의 기암괴봉, 제1·2·3폭포와 구룡소, 주왕굴, 무장굴, 주왕암, 자하성, 대전사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사찰과 유적지들이 많이 있다.
단풍이 잘 어우러져 빚어낸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 속에 동문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풍광명미(風光明媚)를 즐기며 총동창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경근 회장이 관광 차량 2대를 대여하고 60만원 협찬했고, 정복영 고문이 기념타올 100장을 협찬했다.
이경근 회장은 총동창회 때 승용차를 시상품으로 협찬하고, 발전기금 1,000만원과 2회 야유회 등으로 총 3,000여만 원을 협찬하여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