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의령군 중·고등학교 독후감 경진대회
(정암만산서원 주최·의령신문 주관)
민효근(신반정보고 2년) 대상
최혜진(의령여고 1년) 최우수상
정암만산서원(원장 김상규)이 주최하고 의령신문이 주관한 2016년도 제6차 의령군 중·고등학교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민효근(신반정보고등학교 2년)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재환)는 지난 9월 30일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독후감은 지난 7월부터 9월 20일까지 응모를 받았다.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최혜진(의령여자고등학교 1년) 학생이 최우수상, 성은민(의령여자중학교 3년) 허나경(의령여자고등학교 1년) 학생이 우수상, 김민경(의령여자고등학교 1년) 조남성(신반정보고등학교 2년) 황진희(의령여자중학교 2년) 진현미(의령여자중학교 2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대상을 받은 민효근 학생은 독후감 ‘허삼관 매혈기(위화 지음)-너희들이 온전할 수 있다면 내 피를 기꺼이 팔겠노라’로 “독후감의 구성이나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도 참 좋고 의지를 담고 자신의 삶으로 풀어가려고 하는 의미가 돋보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과정도 참 돋보입니다”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혜진 학생은 독후감 ‘‘책은 도끼다’를 읽고’로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자신의 삶으로 풀어가려고 하는 의미가 돋보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과정도 참 돋보입니다. 다만 독후감의 구성이나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이 다소 깁니다”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성은민 학생은 독후감 ‘‘디어 마이 프렌즈’를 읽고’로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자신의 삶으로 풀어가려고 하는 의미가 돋보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과정도 돋보입니다. 독후감의 분량도 적절합니다”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 우수상을 받은 허나경 학생은 독후감 ‘’섹시한 뇌를 만드는 발칙한 심리학 YES를 이끌어내는 심리술‘을 읽고’로 “책을 읽고 느낀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참 돋보입니다.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자신의 삶으로 풀어가려는 의미도 돋보입니다. 독후감의 구성이나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도 좋습니다”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번에 독후감 심사는 의령문인협회 윤재환 김양채 시인이 맡았다.
시상식은 8일 정암만산서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