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정영락 향우 작품 전시회
창원시 명곡사회교육센터
해서 행서 한문 서예 출품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5일
서예가 정영락 향우 작품 전시회
창원시 명곡사회교육센터
해서 행서 한문 서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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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재창원 향우인 죽봉 정영락 서예가의 개인 작품 전시회가 창원시 명곡사회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12월 1일부터 개최된 전시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명곡사회교육센터가 주관했다.
평소에 익힌 작품 중 해서 행서 한문 서예 작품과 문인화도 출품됐다. 해서는 안진경 체, 행서는 왕희지 체, 문인화는 대죽 그림을 주로 하였다.
호는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출생지인 죽림에서 영감을 받아 竹奉으로 하였는데 십여년간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해 오면서 올해 칠십을 넘긴 기념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 주관은 십 여 년간 꾸준히 활동한 명곡사회교육센터에서 처음으로 배출된 작가로서 예우로 개최하게 됐다. 작가는 “첫 작품 전시회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아도 양해를 바란다”면서 이를 계기로 전업 작가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2009년도 경상남도 의령교육청에서 교육 행정사무관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하고 여가 선용과 노후 소일을 위하여 고심하면서 평소 관심 분야인 서예에 입문하게 됐다.
그 동안 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경상남도 서예협회 주최 전국서예대전를 위시하여 전국환경서예대전 행촌전국서예대전 충무공전국서예대전 문자문명전국서예대전 호남지역 모악전국서예대전 정읍사전국서예대전 경기도 안중근전국서예대전 서울 성균관전국서예대전 등 전국 규모의 서예대전 외에 방지재서예작품전 창원사랑서예작품전에서 특선 등 50여 차례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경남지역 문자문명전국서예대전 호남지역 정읍사전국서예대전과 의령문화원 주관 의령가족서예작품전에 초대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부 회원으로서 회원작품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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