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무학’과 동부농협(조합장 주현숙)이 지난 4월 19일 의령군 부림면 DSC(산물수매장)에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향토기업인 ㈜무학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를 지원해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좋은데이 무학’ 이종수 총괄부문장(사장)은 앞으로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남농협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영농 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남NH농기 계순회정비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주현숙 조합장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경남농협·경남NH농기계순회정비단·농기계생산업체·(주)무학에 관내 조합원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는 경남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류태우) 회원 15명과 농기계생산업체(대동, 아세아텍, 태광공업, LS엠트론, TYM) A/S팀 등 기술자 20명이 참여했다. 봉사팀은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영농기 필수 농기계 80여 대를 점검 및 수리 했다. 이날 행사를 응원하기 위해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이동기 회장은 망개떡 20박스를 직접 구입해 ㈜무학 측과 기술자들에게 전달해 행사의 끝을 웃음으로 마무리 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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