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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중 총동문회, 내년 4·25 정기총회

제2차 임원회의에서 의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8일
신반중 총동문회, 내년 4·25 정기총회
제2차 임원회의에서 의결
ⓒ 의령신문
신반중학교 총동문회 제17회기차 정기총회가 2020년 4월 25일 모교에서 열린다. 이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될 수석부회장은 23회 동기회에서 대표로 추대하는 동문을 선임하게 된다.
신반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권쾌상.21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모교 강당에서 제17회기차 2차 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임원회는 내년도 4.25 정기총회의 수입.지출 예산안(1,650만원)을 상정, 승인받았다. 지난해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11.10~11일)에서 열렸던 제17회기차 제1차 임원회의 결산서(수입 613만원, 지출14,916만원) 승인도 있었다. 또한 제17회기차 2차 임원회의 예산집행(2018.4.21.~2019.11.20.) 보고가 있었다. 승인된 그 내역은 전기이월금 17,300여만원을 포함한 총수입 19,900여만원이다. 총 지출은 모교지원비 520여만원, 회의비 1,530여만원, 행사지원비 150만원, 기타 160여만원 등 2,370여만으로 총 잔액이 17,570여만원이다.
권쾌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반중 총동문회는 지연을 넘어 학연이란 인연을 기반으로 9,483명의 동문을 감싸는 공동체로서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께서 애써 쌓아놓은 빛나는 업적을 거울삼아 지속적으로 발전되어야 합니다.”며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서는 선.후배 동문 상호 간에 뜨거운 지역사랑, 모교 사랑, 동문 사랑을 씨줄로 삼고 적극적인 배려와 협력을 통한 원만한 소통을 그 원동력으로 승화시켜서 모든 동문들이 함께 동참하는 동문회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 일의 중심에 있는 집행부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채찍을 당부드립니다.”고 강조했다.
기타 토의에서 이종도(5회) 원로 동문은 지역의 인구감소로 모교의 전교생이 53명인데 이대로 나가면 멀지 않은 장래에 폐교될 지경이라며 이에 대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문승일(27회) 재경 신반중 동문회장은 요즘 어느 동문회 없이 차기회장 기피현상으로 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급적 회장직을 기수별 내림 순으로 맡아주어야 하고, 각 기수별 대표 1명이 회장을 맡는 게 어려우면 후배기수로 건너뛰게 할 것이 아니라 기수 공동으로라도 회장직을 맡아주어야만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태옥(21회) 재부 신반중 동문회 고문은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직자와 임원들이 분담금 납부와 회의 참석 등에 대해 적극 솔선수범해야만 된다고 말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모교에서 대문동을 거쳐 신반 전통시장까지 1시간 30분간 골목 투어로 옛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 투어에 이어 명성 숯불갈비 식당에서 오찬 후 각기 귀갓길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허영조(4회), 이종도(5회)의 원로 동문에서 이용식(16회) 고문, 김종길(18회.재경 의령군향우회장), 성옥경(18회) 박덕상(18회) 감사, 권영관(20회) 직전회장, 이창훈(28회.재경의령군향우회 직전사무차장), 정여두(31회), 김순식(36회)까지 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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