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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이용업소방 안전 부산시협회 창립

부림면 향우 변현규 취임회장
“‘불의 도시 부산’ 오명 씻겠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6일
한국다중이용업소방
안전 부산시협회 창립

부림면 향우 변현규 취임회장
“‘불의 도시 부산’ 오명 씻겠다”
ⓒ 의령신문

부림면 출신인 변현규(사진 앞줄 우 두 번째) 전 재부 의령군향우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5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한국다중이용업소방안전중앙회 부산광역시협회 창립식을 갖고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 창립 및 취임식은 협회 사무실 소재지인 연산동 로터리 국민은행 뒤 석정빌딩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다중이용업소방안전중앙회 이기환 회장과 김종열 울산협회장 및 서정진 인천협회장, 유권자시민행동 오호석(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정곡면 출신) 상임대표,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장석동 해운대소방서장, 김한효 동래소방서장,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정효 회장.하종수 고문(전 재부 경남향우연합회장).전희수 상임이사.고남선 사무국장, 재부 부림면향우회 손민곤 회장.권중현 권오석 박태옥 고문, 재부 의령읍향우회 신재철 고문과 김진태 직전회장, 재부 자굴산 산악회 여규봉 회장, 남택기 정곡향우 등 내빈과 협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변 회장은 한국유닉스손해사정사와 MOU를 체결하고 산하 기관인 각 구청 단위협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변 회장은 이로써 소방안전 관계법에 따라 부산지역 음식점, 영화관, 노래연습장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이른바 다중업소의 영업주 및 기타 회원 가입 희망자를 회원으로 하여 회원업소의 자율적인 소방시설, 안전시설 등의 설치, 유지 및 안전에 관한 예방 활동과 소방안전홍보 활동을 통하여 화재 등 재난 그 밖의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 등 공공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고유 업무에 전념하게 됐다.
변현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임명한 부산지역 각 지부장 및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하여 부산시민의 소방안전과 예방 활동을 통해 ‘불의 도시 부산’이란 오명을 씻는데 이바지함은 물론, 2013년 2월 시행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으로써 DB손해보험과 협의하여 불의의 화재로 인한 다중이용업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업무에도 노력하겠습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기환 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중앙회는 2008년 4월 소방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전국 18개 시.도협회를 구성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소방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며 “오늘날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은 정부와 지자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허점이 드러남으로써 본회를 비롯한 전국 각 시도지역협회가 그 틈새를 막아줄 민간단체로서 창립되고 있는데 부산시협회 창립은 때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부산시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변현규 창립 회장님께서 이끄는 부산시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고 말했다.
오호석 상임대표는 격려사에서 “변현규 회장은 저가 소방방제청국민감시단 위원장을 지낼 때 인연을 맺었는데 알고 보니 고향이 같은 의령이라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10여년을 계속 남다른 정을 나누고 있다”며 “유능하고 리더십이 강한 변현규 회장님의 이번 부산시협회 창립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앞날에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고 인사했다.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에 관한 업무가 원래 소방시설법에 있다가 특별법 제정으로 분리 독립된 사실만 보더라도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며 “변현규 회장님께서 부산시협회를 창립하시고 회장에 취임하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데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격려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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