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중.고 동문회 정기총회
최윤영 직전회장, 양재원 직전 상임부회장 감사패 수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9일
재부 의령중.고 동문회 정기총회 최윤영 직전회장, 양재원 직전 상임부회장 감사패 수상
재부 의령 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정현술.22회.사진 우 4번째)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2017년 제31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내년에 임원개선이 있는 관계로 최윤영(22회) 직전회장과 양재원 직전 상임부회장에게 재임기간 동안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삼사패를 수여하고 회무. 결산.감사 보고에 이어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는 송년의 시간을 가졌다. 정현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본회의 뜻깊은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배 회장님과 집행부에도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특히 춘계 동문가족 화합 등반대회와 추계 동문가족 화합 단합대회를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기별회장, 임원님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훌륭하게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내년에도 부족하였던 부분을 개선하여 타교 동문 행사보다 품격있고,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며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도 현 집행부에 지속적인 사랑과 변함없이 모교와 동문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심홍일(사진 우) 의령중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재부 의령 중.고 동문회가 선.후배님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로 발전되고, 동문 선.후배님 사이의 돈독한 보살핌과 존경심은 우리 동문들의 자랑이며 긍지입니다.”며 “재부 의령 중.고 동문회를 위하여 많은 노력과 성원을 해 주신 동문 선.후배님께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더욱 발전된 동문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정정효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예로부터 의령은 ‘충절과 인물의 고장’으로 알려져왔으며, 그 중심에는 의령중.고 동문회가 있었습니다.”며 “동문들께서는 이같은 사실에 자긍심 갖고 화합.단결하여 동문회와 모교,지역과 향우회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고 강조했다. 곽병수(사진 우 3번째) 교장은 축사를 통해 “저는 충남 홍성군 출신으로서 지난 1988년 의령고등학교에 첫 첫 발령을 받아교직을 출발, 그 동안 주로 의령에서 교직생활을 하던 중 지난해 9월 승진하여 의령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이제 2년 후 의령에서 정년퇴임하게 되면 저의 전교직생활을 의령에서 시작하여 마무리하는 것인데다 의령사람과 결혼해 의령에서 살고 있으니 의령이 영원한 고향이 되었습니다.”고 소개하고 “지난 11월 부산 동문회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에서는 후배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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