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사랑병원(이사장 구제길)은 16일 의령군을 방문, 쌀 20kg 들이 282포(시가 1천3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쌀은 지정기탁으로 추석을 맞아 군내 경로당 282개소에 전달됐다.
구제길 이사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이렇게 기부 할 수 있어 너무 뜻 깊고 유익하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여러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룡법인 국제의료재단(이사장 보건학 박사 구제길)은 ‘지역민과 함께’라는 재단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의료 발전을 위하여 지난 3월 개원한 180여 병상 규모의 일반병원인 의령사랑병원과 더불어 8월 총 200여 병상 규모의 통증․재활․한방 및 투석(인공심장실) 치료를 시행하는 요양병원을 개원하였으며, 중풍․치매․암환자 등 장기 요양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