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풍속도 그린 행정사무감사
12월 3·4일 질의·답변 진행 발전적 대안 제시 두드러져 PPT자료로 질의 철저 준비 군민 모니터링 방청 모습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1일
새(?) 풍속도 그린 행정사무감사 12월 3·4일 질의·답변 진행 발전적 대안 제시 두드러져 PPT자료로 질의 철저 준비 군민 모니터링 방청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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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의회(의장 손태영)의 슬로건은 “가슴으로 군민께 다가가는 의정활동”이다. 제8대 의령군의회가 출범하고 5개월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5분 자유발언, 공사현장 방문 등으로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의령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기존의 방법과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대안제시와 발전적 해법을 요구하는 등 집행기관과의 공감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장에 다수의 군민이 진지한 모습으로 방청하였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지적하여 개선을 유도하면서 예산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일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자료를 PPT를 통해 송출하여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면서 대안을 제시한 것은 매우 신선하였고 집행기관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봉도(라선거구) 의원이 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낙서 오운 등록문화재 복원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담벽을 쌓는 재료가 자연석이 아닌 발파석인 것은 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을뿐더러 기존 담장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예스러운 분위기도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전국의 모범적인 사례와 개선방향을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제작·송출해 집행부가 적극 참고하도록 한 것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장명철(나선거구) 의원도 “군이 중·고교생들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행복학습관이 정시 응시생들의 상대적인 감소로 인해 기숙사 이용학생 수가 줄거나 늘지 않는 상황”이라고 자체 분석하고 “수시와 정시를 잘 구분하여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학부모, 학생들의 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교육을 펼쳐 달라고 요구하는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춰 적절한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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