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재, 도 문화재 지정
옛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인 “의령 율리재”(부림면 단원리 소재)가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율리재, 도 문화재 지정
옛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인 “의령 율리재”(부림면 단원리 소재)가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의령 율리재”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2호로 지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의령 율리재”는 조선시대 일와 안택(安宅)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실로 공간구성상 가운데 방을 놓고, 좌우측면에 마루가 놓인 것이 일반 재실에서 보이는 공간적 구성과는 정반대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나라 근대한옥으로의 변천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군은 수파 안효제를 모시는 재실인 “의령 수파정(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0호)”, “의령 탐진안씨 문중 정려각(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1호)”, “의령 안도 정려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37호)”, 그리고 금번 지정된 “의령 율리제”를 포함하여 올해에만 4개소의 문화재 추가지정이 있었다. 이대석 문화관광과장은 “부림면 입산리 탐진 안씨 집성촌 문중에서 4개의 문화재가 추가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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