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 출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의령농협에서 특강
‘고향기부금 제도 도입’ 소개 “농촌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15일
용덕면 출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의령농협에서 특강
‘고향기부금 제도 도입’ 소개 “농촌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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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용덕면 출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초선)이 지난 27일 고향을 찾아 의령농협에서 특강을 했다. 이날 김충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정권용 더불어민주당 의령연락소장 등 지역의 당원을 비롯하여 다른 지역의 지지자도 다수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전 의원은 자신의 첫 법안으로 ‘고향기부금 제도 도입’을 위한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외 3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소개했다. 전 의원은 고향기부금 제도가 지자체 재정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 또한 고향과 고향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분권과 지방재정 문제에 계속 관심을 갖고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가난하게 살았던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3번이나 선거에서 떨어지는 등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낙후된 고향 농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이석대 씨는 의령의 농촌은 인구 감소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의령교육지원청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교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 상임위원회에 소속돼 있는 만큼 정부 당국자에게 이러한 농촌 현실을 알려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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