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박씨종친회(회장 박인선.사진 우 입석자)는 3월 18일 오전 11시 의령읍 장미식당에서 박희구 박영묵 박성근 고문과 박대식 직전회장 등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4분기 운영진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말도 사무국장의 지난해 연말에 개최한 이사회의 결산보고와 업무보고에 이어 2024년 일가 화합을 위한 야유회 안건을 논의한 결과 오는 4월 12일 금요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전세버스 2대 계획으로 3월말까지 참가자를 파악하기로 했으며, 행선지는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박인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춘분이면 신라오릉보존회 주최로 경주 숭덕전에서 열리는 시조 박혁거세의 영전에 올리는 시조대왕 춘향대제에는 여러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가들의 화합을 다지는 춘계 야유회는 의결한 대로 오는 4월 12일 잘 준비해서 추진하겠다.”며 많은 참석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희구 고문은 “사회단체는 무엇보다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제일이다”고 강조했다. 박 고문이 이 첫 글자를 합성한 ‘소.화.제’를 선창하고 이에 참석자들이 ‘맞소’로 응답하는 건배제의로 종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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