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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이 조합원의 편의 증진과 내실 중심의 경영 혁신을 위해 의령농협 하나로마트 점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신축 경제사업장으로의 임시매장 이전을 전격 추진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2026년 10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원활한 매장 정비와 안전한 이전을 위해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6일간 임시 휴업을 실시한 후, 10월 12일(월)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임시매장을 본격 운영한다.
주민과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임시매장은 기존 하나로마트 바로 옆인 ‘신축 경제사업장 내(의령읍 의병로14길 29)’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에 임시매장으로 활용되는 신축 경제사업장은 의령농협의 깊은 고민과 경영적 판단이 담긴 핵심 시설이다. 당초 전임 조합장 시절에는 약 150억 원 규모의 대형 종합시설(하나로마트·자재백화점 등) 신축 설계가 진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인구 소멸 위기 속 대규모 예산 투입이 농협에 과도한 경영 리스크를 안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전면 재검토됐다.
이에 의령농협은 무리한 외연 확장 대신, 진출입로가 좁아 자재 입출고가 불편했던 기존 본점 부속 경제사업장을 하나로마트 앞 옛 교육지원청 소유 나대지(부지 3,421㎡, 지상 1층 연면적 1,225㎡ 규모)로 신축 이전하는 실속형 투자를 결정했다. 약 28억 8,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경제사업장 신축 안건은 지난 2024년 말 임시총회를 통해 의결되어 성공적으로 건립되었다.
이번 하나로마트 리모델링은 새로 완공된 신축 경제사업지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며,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현대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마침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리모델링 공사의 세부 일정은 공사 진행 상황 및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마트 리모델링 및 임시매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농협 하나로마트 대표번호(055-572-95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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