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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의령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성국)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령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화정면·정곡면 자원봉사협의회와 연대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합동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가뜩이나 식사를 거르기 쉬운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봉사에는 3개 읍·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5명이 동참했다. 회원들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불고기, 배추겉절이, 방울토마토 등 영양을 듬뿍 담은 신선한 반찬 3종 세트를 정성껏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대면으로 직접 전달됐으며, 회원들은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의령읍자원봉사협의회의 이 같은 이웃사랑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지속해 왔다. 협의회는 매년 홍의장군축제와 생활체육대축전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안내 및 주차 봉사로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이불 및 온기 나눔 키트 전달, 지난해 수해 지역 복구 및 주거 청소 봉사 등 재난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6월에도 여름나기 키트와 삼계탕을 전달하고, 7월 8일에는 미숫가루를 전달하는 등 여름철 맞춤형 돌봄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의령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해 11차례와 금년 7월까지 7차례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성국 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 간 긴밀한 연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의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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