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 홍영기 씨
사랑의 쌀 50포와 성금 100만원 기탁
의령군 용덕면 신촌마을에 거주하는 홍영기 씨는 지난 27일 의령군청을 찾아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쌀 50포(20㎏)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과 현금은 의령군 13개 읍면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전달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눠줄 계획이다.
홍 씨는 매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