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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2023년 하반기 지면평가

김영곤(행정학 박사)
“의령군의 13개 읍면 구석구석
군민 다수 미처 알지 못했던
신선한 기사 독자들이 접할 때
의령신문 보다 차별화될 것“

정영락(재창원 의령향우회 회장)
“동부권 중심지 부림면 산단
배후 도시계획 부각시킨 점은
쇠락해 가는 의령군을
더욱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대목”

정쾌영((사)부산국제협력개발연구원 이사장)
“의령 부자축제 글로벌화 위해
지역 언론이 군민과 의령군,
향우들의 지혜 역량 결집하여
부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21일
의령신문은 지난 12월 16일 2023년 하반기 지면 평가를 실시했다. 지면평가위원들은 의령신문 하반기 기획기사 ‘의령, 도심 재편성’이 의령의 지역 발전 방향과 과제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경남 미래교육원 개원 운영을 의령신문 기획기사 ‘의령, 도심 재편성’과 연계하여 취재한 점은 주제 의식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의령군의 13개 읍면 구석구석 군민 다수가 미처 알지 못했던 신선한 기사를 독자들이 접할 때 의령신문은 보다 차별화 될 것이라며 시민기자의 활약을 기대해봄직 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 의령신문
 
김영곤(행정학 박사)
= 의령신문 2023년 하반기 지면평가 의뢰를 받고 독자의 기사 선호도가 궁금하여 의령신문 홈페이지를 살펴보았다. 

의령신문 홈페이지에는 종이 신문에서 알 수 없는 많이 본 기사와 최근 기사 목록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이 본 기사라고 해서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특종기사는 아닐 테지만 독자들이 관심을 가진 지역 여론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눈 여겨 보았다.

그 중 의령 4.23 추모공원 조성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기사 목록만 대충 읽고 넘어가면 무슨 뜻인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대략적인 사건의 전모를 알고 있는 기성세대들은 대체로 우순경 사건 또는 궁류 사태라는 용어로 많이 각인되어 있고 사건 이후 세대는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본 사건을 접한 유족이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국가 공권력(현직 순경)이 빚어낸 너무나 엄청난 사건을 슬픔과 아픔 속에 묻어두고 살았기 때문이다. 사건이 일어나고 40년이 지난 오늘날 위령탑 건립 소식을 의령신문이 자세히 보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부족한 점을 지적한다면 전체 기사 중 홍보성 의령군정 소식과 행사성 보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런 보도가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독자의 기대욕구를 충족하기엔 많은 아쉬움이 있었던 것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 보도의 초점 또한 지나치게 행정관서에 치우친 내용이 많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점이다. 의령군의 13개 읍면 구석구석 군민 다수가 미처 알지 못했던 신선한 기사를 독자들이 접할 때 의령신문은 보다 차별화 될 것이다. 

이 점은 의령신문 시민 기자의 활약을 기대해봄직 하다. 계묘년 한 해도 이제 역사의 한켠으로 서서히 저물어 간다. 다사다난했던 금년 한 해 의령신문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언제 그렇듯 의령신문 창간 시의 초심 ‘의령을 바로 창’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잘못을 바로잡는 여론 형성에 의령신문이 일조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 의령신문
 
정영락(경남 향토사 연구회 이사.재창원 의령향우회 회장)
= 제623호를 보면 첫 머리 기사로 현 의령교육지원청이 이전하고 폐교인 가례초 분교, 갑을초, 정곡초 분교, 정남초, 궁류초 분교, 평촌초등학교가 의령군 소유 공유재산으로 전용하여 활용하게 된다는 소식이다.

 학교는 학생이 있어야 지역의 중심 역할과 미래를 볼 수 있는 기관이다. 이러한 교육 현장 학교가 폐교 되어 있으니 안타깝기가 그지없지만 흉물로 방치하느니 군 단위 차원에서 활용함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언론에서는 구체적인 대안을 수립하는데 일조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올해에는 정암 솥바위가 바로 보이는 곳에 동판을 제작하여 대한민국 부자 1번지 명명식을 거행함으로 의령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부자 태동의 산실 1번지로 각인시켜 부자와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여 연중 관람객으로 관광지 한다는 계획이다. 여느 행사나 마찬가지이지만 전승하는 행사는 갈수록 민의를 수렴하여 관민이 합동하여 진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언론에서도 지적해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부자축제라 하면 세인들은 관심은 있어도 어떤 사유인지를 모르는 자도 있음을 인지하고 정암 솥바위 근방에서 태어난 부자들 삼성 이병철, 삼영 이종환, 럭키 효성 등의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설명을 하는 기사가 실렸으면 하는 점이다.

우륵탄신기념 가야금경연대회는 올해 10회 째를 맞이하는 전국 대회이다. 우리군 지역의 위상으로 보아 파격적으로 3천여 만 원의 상금을 걸고 개최하는 만큼 기사도 더욱 돋보이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봉수 창호지 신반 장판지 궁류 병풍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개최되는 의령한지축제와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수십 년간 개최하여 오면서 올해는 신번문화축제로 종합하여 개최되어 전국적인 행사로 지역 홍보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상기하도록 기사화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여기다가 부자축제 –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창제되어 금년도 두 번째 행사를 치르게 되니 전국적인 행사로 더욱 의령을 알리면서 발전적인 기회가 될 듯하다. 이외에도 이호섭 가요제 큰줄땡기기 소쌈대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전국적인 행사를 의령군과 협의하여 언론에서는 지상으로 잘 홍보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의령군의 공단 도시로 지목된 의령 동부권 중심지 부림 산단 배후 도시 계획을 크게 부각시킨 점은 인구 문제 등 쇠락해 가는 의령군을 더욱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훌륭한 기사라 생각된다.

제 624호 기사도 부자 축제 관련 소식이다. 부자 축제의 주인공 중의 한 분인 기부왕 관정 이종환 회장 별세 소식이다. 삼영그룹 설립자이자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 이사장께서 향년 10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기사로서 위대한 인물을 소개하는 흐뭇한 기사이다. 가신 분의 명복을 삼가 비는 바이다.

부림면 시외버스 정류소 조성도 기대할 만한 소식이다. 의령 동부지역 중심지인 부림면 신반 지역에 시외버스 공용정류소가 없어 애로가 많았는데 조성된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신반 지역은 과거 마산 부산 대구 진주 왕복 버스가 하루에 수십 차례 왕래하였는데 현재는 2-3회로 그치는 수준이다 보니 인구 감소와 군 지역 소멸과 연관이 있는 듯해서 안타깝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하여 언론이 앞장서서 방향을 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의령의 손자 김우민 군 수영 3관왕의 소식이다. 우리 지역 손자로 자신은 물론 국가를 빛내 준데 대하여 경의를 표하며 학생 소식과 함께 경상남도 미래 교육원 개원 소식도 교육계의 반가운 소식이라 자랑스러운 기사이다.

재창원 의령향우회 반세기사 회지 발간 소식이다. 서울 부산에 이어 발간을 목표로 진행 중인 기사이다. 인간의 가치는 문자 언어 소통 기록에 있다고 한다면 지난 역사를 상기 기록하여 미래 비전으로 삼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기에 이러한 기록 문화는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기사라 할 수 있다.

626호 1면 기사는 호국의병의 숲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 숲을 알리는 기사는 의령만의 가치를 홍보하는 뜻의 기사이다. 의령군 인구 2만 5천 전월 대비 50여명이 줄었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현실인 걸 알고 대처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627호와 628호를 종합하면 반가운 소식도 있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소식도 교차되고 있다.
의령의 역사 속에 궁류 총기 난동 사건 같은 소식은 다시는 들리지 않아야 할 소식이다. 세월이 흘려 희생자 유족을 위한 위령탑 건립 소식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본다. 군과 관계자께서는 고인과 유족을 생각하여 혼백의 위로가 될 탑으로 건립하여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 주기를 바란다.

ⓒ 의령신문
 
정쾌영(신라대학교 명예교수, 
사단법인 부산국제협력개발연구원 이사장)
= 지난 7월 13일자 본지 제618호부터 제625호까지 7회에 걸쳐 연재된 기획기사 “의령, 도심 재편성”은 의령의 지역 발전 방향과 과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었다. 이 기사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 개관과 미래교육 콘퍼런스 운영,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 부림 및 대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동동농공단지 문화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오태완 군수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령의 주요 하드웨어 구축 경과를 자세하게 보도하였다.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로서는 의령이 지금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엿볼 수 있었다.

이들 연재 기획기사는 여느 신문사 기사에 비교하여도 지면의 구성과 내용에 있어서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느낌이었다. 미래교육원을 찾는 학생 등 의령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과 체험, 음식 등 제반 현안에 관한 문제점과 그 효과적인 관리의 필요성도 적확하게 지적하여 그 개선 노력을 강조한 의미도 적지 않다. 이 기사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것이지만, 지역신문 기사로서 좋은 평가를 내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본지 제620호와 제629호 ‘의령농협 35억 9천만 원 양파사건’ 관련 기사와 본지 제625호의 ‘동산공원묘원 성토 사건’ 관련 기사, 제626호의 ‘의령 응봉산 황금 부자숲’의 전국 100대 명품 숲 등재 등의 기사도 훌륭하였지만, 제625호 등의 ‘의령리치리치 페스티벌’에 관한 잇단 기사도 특히 주목되었다.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의령군내 전역에서 개최된 이 페스티벌에 대하여 본지는 그 개최 현장의 모습과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의 반응을 자세하게 보도하였다. 솥바위와 탑바위 및 호암 생가를 연결하는 1시간 부자 뱃길 투어에 대한 각계 참여자들의 소감도 게재하여 지금까지 이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로 하여금 내년에는 참여하도록 하는 유인(誘引)이 됨직 하다는 생각이었다.

이들 보도는 의령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民)·관(官)의 선도적인 역할을 촉진하는 의미가 크다. 주지하다시피 의령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제반 여건을 활성화하는 일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의령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도록 하는 접근이 필요하고, 지역경제 기반이 빈약한 의령으로서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민(民)·관(官)·언(言)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대한 기사는 그 중요성이 크다. 이번 축제기간 중 의령을 찾은 방문객이 17만 명이나 된다는 보도였는데, 이 정도 규모의 관광객들이 상시 의령을 방문한다면 의령은 소멸 위기를 떨치고 새로 성장하는 희망적인 지자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더욱이 본지 제629호 보도와 같이, 지난 11월 24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한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이 부자축제의 기획과 성공적인 개최로 오태완 의령군수가 ‘K-관광콘텐츠 경영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 축제가 가진 잠재력을 되새기게 한다. 이 축제가 경남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해외 각국에서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축제 행사는 1년에 한 번씩 3일간 개최하는 연례행사가 아니라 1년 내내 상설화하는 향토문화로 가꾸어나가는 접근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629호 보도와 같이 마침 용덕면의 관정 이종환 생가도 상시 개방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나 갖기 마련이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번쯤 찾아가게 되는 법이다. 의령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곳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안고 찾아올 것이다. 인근 지수초등학교에는 한국의 3대 재벌이 다닌 초등학교라 하여 해외에서도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부자의 고장인 의령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부푼 희망과 영감을 주는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다면 국내 타지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의령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최근 필자가 잘 아는 어느 대학 교수도 리치리치축제 기간 중에 의령을 방문하여 부자의 기운을 받고 왔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요즘처럼 살기가 팍팍한 때에는 부자의 고장에서 부자의 기운을 받는 것도 생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지역 발전을 선도하여 나가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염두에 두면, 의령에 터 잡은 본지가 군민과 의령군 당국, 그리고 향우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부자와 관련되는 소재를 찾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의령의 정말로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기운을 찾아 기사화하고 세계화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는 법이다.

ⓒ 의령신문
 
허만길 (문학박사)
= ‘의령신문’은 2023년 7월 27일 기사에서 의령에 설립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이 8월 21일 개원하게 됨에 따라 기획 취재한 내용을 길게 보도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다각적이고 치밀하여 높이 평가한다.

기사는 미래교육원 개원 운영을 ‘의령 도심 재편성’과 연계하여 취재했다는 점에서 주제 의식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며, 그동안 시범 운영한 내용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당국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소개한 뒤, “준비의 완벽도 중요하지만, 과정의 관리가 더 중요할 듯하고, 젊은 층의 생각이나 선호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모니터링과 수시 점검을 강조하고 있는 점”에서 매우 현명한 취재 기사라고 평가한다.

올해 8월 21일부터 12월까지 8만여 명의 학생들이 미래교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의령군에 새로운 활력이 지속적으로 넘칠 것으로 예상해 본다.

■ 의령 향토음식 전국 요리경연대회 홍보 기여
의령군은 의령의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레시피를 발굴해 상품화하기 위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의령신문’은 2023년 8월 10일 기사에서 의령군이 8월 7일부터 ‘2023 의령 향토음식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홍보성 보도를 하고, 10월 13일 기사에서는 10월 7일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중에 서동생활공원 주무대에서 ‘리치푸드 한상을 차리다’는 주제로 열린 ‘2023 의령 향토음식 전국 요리경연대회’ 결과를 상세히 보도하였다. 이러한 보도는 지역 신문의 역할을 매우 잘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실제로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부자한우솥밥’, ‘한우차돌이찜밥’, ‘토리 추, 깻잎 추’ 등 많은 레시피가 출품되어 의령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 문화와 교양 관련 글 게재 희망
‘의령신문’ 2023년 8월 24일 독자기고에서 성주섭 박사의 글 ‘즐거운 한가위 풍습과 차례’가 게재되었다.
글의 내용은 추석과 한가위의 유래, 기제와 차례의 차이점, 효의 실천 방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의령신문’에서는 앞으로도 독자들이 쉽게 가까이 할 수 없는 문화와 교양과 관련된 글을 독자기고 혹은 특별기고 형식으로 게재해 주기를 희망한다.

■ 의령예술촌 제25회 이름다운 의령전의 상세한 보도
‘의령신문’ 2023년 11월 23일 기사에서는 의령군 궁류면 벽계관광지 안에 자리잡고 있는 의령예출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이 10월 28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제25회 아름다운 의령전을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 의령군에 1999년 개촌된 의령예술촌이 있음도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그해 10월부터 해마다 아름다운 의령전을 개최해 왔음은 의령 예술인이 쌓아 온 빛나는 전통 행사가 되었다. ‘의령신문’이 아름다운 의령전을 상세히 보도하고 있음은 의령 예술인의 긍지를 높이고, 의령군민들의 예술 사랑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의령예술촌의 이번 ‘아름다운 의령전’은 연말까지 진행되는데, 공예 작품, 서양화 작품, 서양화 작품, 서각 자품, 사진 작품, 의령문인협회 회원의 시화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정리= 유종철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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