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7 04:02: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1

재부 의령군 북일회 ‘확대일로’

신입회원으로
5월 김미혜 의총회장 입회
6월회에 정현술 서경선
진현선 등 상반기 4명 늘어나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618호입력 : 2023년 06월 29일
“근자열(近者悅), 원자래(遠者來).”

논어 자로편에 나오는 이 말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뜻이다.
이 말은 신입회원 가입 속도가 최근 확대일로에 있는 재부 의령군 북일회에 잘 어울린다.

지난 6월 26일 오후 6시 30분 덕천동 소재의 동강 오리촌 식당에서 열린 재부 의령군 북일회의 6월 월례회. 지난 5월 재부 의총회의 김미혜 회장의 입회에 이어 이날에는 정현술 의령중학교 탁구부후원회장(전 재부 의령중.고동문회장.의령읍), 서경선 국익인(경기민요.지정면), 진현선 재부 유곡면향우회 총무 등 3명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북일회 회원들의 훌륭한 인품과 회원 상호간 가족 같이 화목한 분위기 등이 좋아서 입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회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입회원들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오늘 6월 월례회가 장맛비로 불편을 끼칠까, 또한 회원님들을 어떻게 잘 모실까를 두고 총무와 같이 노심초사하며 회의준비를 하였습니다.”며 “우리 북일회는 향우의 정으로 모였지만 선배님들의 노력 덕분으로 가족애 그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신입회원을 환영했다.

맏형 격인 강칠규(사진 우 두 번째) 회원은 “일시에 4명의 회원이 입회하는 것은 혁신적 변화로서 축하하지 않을 수 없는 경사입니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우리는 계속 살려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함께 가려고 애써야지 빠지려고 하면 안 된다.”며 “2부 축하행사를 라이브 노래방에서 모시겠습니다.”고 인사했다.

이 같은 회장과 맏형 강칠규 회원을 비롯한 회원들의 다정다감한 마음과 그 마음에서 우러나온 화기애애한 북일회의 분위기, 바로 그것이 ‘근자열, 원자래’의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박해헌 발행인

ⓒ 의령신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618호입력 : 2023년 06월 29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회장 정영만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500만원 기탁..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의령 동부농협, 주부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실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의령군예선대회..
부산영도라이온스클럽·의령라이온스클럽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생필품 기탁..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의령 동부농협,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폭우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 총력..
의령군, ‘청렴 다과회’ 운영·‘청렴 로고송’ 제작..
포토뉴스
지역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80
오늘 방문자 수 : 1,253
총 방문자 수 : 19,799,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