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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찬 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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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영문학)/
한국 한시 회원/ 전 재부 가례면 향우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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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釜港開門冠我東 : 부산항도 개문/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이고 (부항개문관아동)
天工勝地古今同 : 하늘이 지은 천혜의 승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구나 (천공승지고금동)
背山鬱鬱靑松舞 : 뒷산엔 울창한 푸른 송림/ 춤추며 (배산울울청송무)
臨水滔滔碧浪風 : 앞 바다엔 출렁이는 푸른 물결/ 바람이네 (림수도도벽랑풍)
空闊千雲千態在 : 먼 넓은 하늘엔 온갖 구름/ 갖가지 모양이며 (공활천운천태재)
滄溟萬頃萬形中 : 넓고 푸른 바다엔 갖가지 형상/ 그 속에 있네 (창명만경만형중)
觀光貿易關梁處 : 관광 무역의/ 관문과 교량처로서 (관광무역관량처)
世界名區四面通 : 세계적인 명소/ 사방으로 교통하리 (세계명구사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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