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 발대식 및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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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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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회장 심차용)는 지난 7월 15일 제7회 환경정화활동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 농약비닐 등 폐자재 수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의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수거된 농약빈병과 농약비닐, 영양제병은 1톤 차량 28대 분량으로 지난해보다 월등히 향상된 수거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에 나서는 등 농촌지역의 선도적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연합회는 해마다 환경정화운동 발대식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농약빈병수거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오고 있으며, 특히 농약통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은 하천과 토양오염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고, 농약사고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농약빈병, 폐자재 수거 행사는 청정의령을 지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 성의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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