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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신문 시민기자 간담회가 지난 7월 7일 오후 의령읍 소재 고향가든 연회장에서 박해헌 발행인, 의령신문 임직원, 의령예술촌 윤재환 촌장과 시민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기자 간담회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했다.
박해헌 발행인은 26년 전 창간 당시 의령군민의 삶을 담아내고, 나아가 공동체의 길잡이가 되고자 시작된 의령신문의 지난 역사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도 밝혔다. “의령신문 임직원 모두는 논어 자로편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인 ‘근자열(近者悅), 원자래(遠者來)’, 즉 가까운 곳에 있는 자가 기뻐하고, 먼 곳에 있는 자가 찾아오게 하는데 진력하자”며 “이 말씀은 군민과 향우 모두에게 열린 신문, 군민과 함께 기뻐하고 외지인에게도 매력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언론이 되겠다는 우리의 다짐이자 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문, 앞서가는 정론’이 되기 위해서는 신문사와 지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그 소통은 기자단 여러분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시민사회의 좋은 일이나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는 일 등 다양한 모습과 현실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신문사로 전달해주는 가교 역할에 충실해 줄 것과 작은 이야기 거리도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으니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케이크와 샴페인으로 의령신문 창간 26주년을 자축했다. 간담회를 하고 식사를 하면서 발전적인 시민기자단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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