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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의령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매체와 정보 속에서도 전문성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지역 언론을 이끌어 오신 박해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의령을 바로 보는 창구'로서 지역의 대변지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군민들에게 알권리 충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창간 이후 30만 내외 의령군민의 공모주식으로 법인전환과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사로 2016년부터 연속 7년간 선정되는 등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앞서나는 정론,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지역의 정론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참으로 든든합니다. 현재 지역은 인구소멸로 인한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물가불안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수없이 했고 의령이 잘 살 수 있는 길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경남의 중심부 의령군에 도 단위 기관 유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더 나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령신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많은 도민이 의령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안들을 올바르게 보도하는 길잡이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는 도의원으로서 군민과 함께하며 의령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군수와 소통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중앙 및 도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데 중간역할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의령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론직필로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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