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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군 지역 소식 창구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의령신문 창간 23주년을 우리 의령소방서 전 직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의령소방서의 소방 활동상을 널리 알려 군민들에게 친근하고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를 가꾸어 가는데 협조하여 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시민사회가 발전할수록 집단주의가 앞서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단체의 갈등도 심화하는 현상 속에서 지역자치가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3년 동안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지역 소식지로서 군민과 향우들의 알권리를 대변했듯이,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제공과 의령인들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건전한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기능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특히,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시장경제가 위축되어 지역민들의 마음이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언론이 앞장서서 사회공동체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선도자 역할의 중요성도 잊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의령소방서도 지역의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이 곧 지역경제와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피난 약자 시설에 대하여 더욱 강화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령소방서에 관한 관심과 충고를 아끼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령신문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7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의령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그리고 의령군민과 향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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