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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신문 창간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군민(향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의령의 대표 소식지로 자리 매김하였음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우리 의령은 70년 중반까지만 하여도 8만, 10만 인구로 경남 군 중에서 앞장서 나가는 군이었는데, 지금은 2만 6천여명의 군민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선조들의 훌륭한 호국정신에 힘입어 타 지역에 나간 향우들은 나름대로 의령인으로서 향토를 사랑하고 나아가 선조들의 거룩한 뜻을 이어받아 각 지역에서 훌륭한 일들을 하시면서 의령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계시는 향우님들께 고향의 촌로로서 향시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생각하고 향우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리는 바입니다.
의령신문에 바라는 점은 연속 시리즈로 각 지역 성공한 향우의 소식과 고향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기재하여 의령신문을 통하여 향우들과의 소통도 할 수 있는 역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바라고, 7월 1일 부로 민선8기 의령군의회를 비롯하여 군행정도 새로운 모습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군의원, 행정, 군민이 일치되어 낙후된 의령군 발전을 위하여 변화의 시작, 살기좋은 의령이라는 오태완 군수의 행보에 걸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미래 의령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의령신문 23주년을 맞이하여 행정에 바라는 것은 군민은 여러분의 부모요, 형제, 자매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따뜻하고 친절로서 군민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의령을 찾아오는 외지의 민원들에게 의령인의 마음이 전달 될 수 있고 의령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는 길을 터주는 민원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조금만 자세를 낮추고 친절하면 항시 웃음이 우리 군에는 꽃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군민들도 공직자들의 노고를 감사하며,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6·1선거에서 당선되신 오태완 군수, 김규찬 6선 당선인, 김봉남 3선 당선인을 비롯한 김판곤, 조순종, 오민자, 주민돈, 윤병열, 황성철, 김창호, 김행연 당선인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군민과 소통하여 군 발전에 더욱 매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의령신문 창간23주년을 경남서부발전 전회원은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발전되어 의령미래 발전에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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