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6 08:03: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가뭄에 목이 타는 메타세쿼이아

용덕면 진등재터널 앞뒤로
국도 20호선 따라 30여 그루
가지 말라 죽는 枯死枝 현상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4일
가뭄에 목이 타는 메타세쿼이아

용덕면 진등재터널 앞뒤로
국도 20호선 따라 30여 그루
가지 말라 죽는 枯死枝 현상
ⓒ 의령신문
무더위와 계속되는 가뭄 탓에 최근 길거리 가로수들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8일 용덕면 진등재터널을 들고나는 국도 20호선을 따라 가로수 메타세쿼이아 30여 그루가 가뭄에 바싹 말라 가지가 말라 죽는 고사지(枯死枝) 현상이 완연하게 확인됐다. <사진>
관정 이종환 생가 바로 옆 국도 20호선에 있는 가로수에 가까이 다가가 마른 가지를 꺾어보니 바싹 말라 그대로 바로 꺾여버렸다.
이 가로수의 가지는 옆으로 퍼지고, 수피는 적갈색 등이고, 잎은 마주나고, 선형으로 길이 3~7cm, 폭 1.5~4.0cm이며, 깃꼴로 갈라졌다.
이에 대해 의령군 관계자는 고사지 현상을 보이는 수종은 모두 메타세쿼이아라며 이 수종은 물을 좋아하는데 최근 계속되는 가뭄 탓으로 이런 고사지 현상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나무가 고사한 것은 아니라며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곧 생동감을 되찾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의령읍 동동1농공단지 도로 일부 구간 가로수가 말라죽고 색이 눈에 띄게 바래 환경오염 우려를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의령군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한 결과 송충이 피해 때문이라며 이 구간에 대한 방충을 강화 실시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유종철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4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의령신문, 사내 저널리즘 교육..
자기 자리에서 최선 다하는 것 “그것이 나라 사랑이고 의병의 일”..
한우산 터널 8월 이후 개통 예정..
신반정보고 학교운영위원장 정성기, 의령군 협의회장 선임..
’24년 첫 위령제 ’25년 추모공원 준공 오태완 군수, 궁류면민 감사패 받아..
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의령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의령소바그룹 박현철 회장, 고향사랑기부 2,000만원 기부금 기탁..
의령군, 2025년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추진..
의령군 4-H연합회, 자발적 산불예방 활동 종료..
포토뉴스
지역
정영규 총무, 노인회 표창장 심대섭·전종진·김광기·주성현· 박은영, 용덕면체육회 감사패 하연마을 김인석 씨, 지팡이 열 개 기증…어르신..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재부 궁류면향우회 제43대 임원 출범 회장 한원수, 수석부회장 이창호 감사 김동철 김영희, 사무국장 곽광자 류제민..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1,419
오늘 방문자 수 : 4,135
총 방문자 수 : 18,93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