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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재부 궁류면향우회(회장 한원수)는 지난 4월 25일 오후 6시 30분 부전동 이리스컨벤션뷔페에서 내·외빈 및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먼저 회칙 제9조에 의거, 김진만 임시의장(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제43대 임원 선출 결과는 회장 한원수, 수석부회장 이창호, 감사 김동철 김영희, 사무국장 곽광자 류제민 등이다. 이에 따라 한원수(사진 중앙). 강기열(사진 좌 네 번째) 회장 이·취임식도 열렸다. 한원수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2년간의 조직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차하했다. 지난 13년 동안 사무국장을 맡아 조직유지 및 확장에 이바지하고 수석부회장직을 맡게 된 이창호 씨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한원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향우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이 있었기에 무난히 회장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새로 취임하는 강기열 회장님은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며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본회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향우님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후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고 말했다.
강기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암울했던 70년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산천을 그리며 ‘내고향 궁류사랑’이란 일념으로 깊은 애향심을 결의하던 49년 전 선배님들의 그 모습을 감히 그려보면,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화합하는 재부궁류면향우회로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내 고향 궁류를 사랑하고, 화합하며, 소통하는 궁류인이 됩시다.”고 강조했다.
정귀영 재부 의령군향우회장, 김동균 재부 궁류면향우회 고문, 전홍동 궁류면장, 손태영 궁류면문화체육회장 등은 축사에서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취임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결하는 향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 주길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정귀영 회장, 심명보 감사, 노정남 자문위원, 서현국 사무총장, 황용자 사무국장, 진현선 홍보국장, 읍·면향우회장인 이일권(칠곡), 송윤섭(용덕), 남택근(정곡), 이철호(부림),박강묵·최일갑(전.현 유곡), 김영생 의총회장, 서정훈 자굴산악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 궁류면에서는 전홍동 면장, 전용부 유곡면장(전 궁류면장), 박상출 노인회궁류분회장, 전시수 이장협의회장, 오종석 새마을분회장, 박춘도 의용소방대장, 전종습 재향군인회궁류분회장, 궁류초 총동창회오종갑 회장과 허경갑 직전회장, 의동중 총동창회 정영대 회장, 재부 의동중동창회 박상철 회장과 박중호 직전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향우회의 탄탄한 결집력을 보여주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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