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궁류면향우회 정기총회
전 임원, 12대 임원 유임
이정수 회장, “‘나 아니면 안 된다’ 인식 갖자” 강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8일
재경 궁류면향우회 정기총회
전 임원, 12대 임원 유임
이정수 회장, “‘나 아니면 안 된다’ 인식 갖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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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궁류면향우회(회장 이정수·사진 중앙)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종로 동묘역 앞 소재의 SW컨벤션센터 11층 더모임A에서 2019년도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 이정수, 수석부회장 전길수, 감사 임채용 표장수 외 전 임원을 제12대 임원으로 유임 선출했다. 이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향 서울에서 살면서 동향이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수구초심으로 저가 회장직을 맡은 후 그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온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 특히 이환성 후원회장(세라젬 회장) 님 등의 뜨거운 애향심과 높은 인품을 보면서 스스로 존경심을 갖고 소임 완수에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임기 2년을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하지만 여러 사정들로 인해 부득불 또다시 전 임원의 연임이란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며 “결국 저를 포함한 전 임원진은 연임된 이상 소임 완수에 더욱 충실하고자 합니다. 향우회 발전은 임원진과 집행부의 힘만으로는 결코 이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 향우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향우회에 적극 참여하여 협조하고 성원을 아끼지 않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향우 여러분께서는 향우회는 ‘내가 아니더라도 잘 되겠지’가 아니라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공통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됩니다.”고 강조했다. 김종길 재경 의령군향우회장, 김종홍 궁류면장 등은 축사를 통해 연임된 이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의 앞날의 축복 기원과 함께 지난 2년의 임기 중 향우회와 고향과 군 향우회 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김종길 회장 김진권 사무국장, 정원규(가례) 김종섭(정곡) 이문두(부림) 강창식(봉수) 김형덕(유곡) 등 단위향우회장, 재경 의총회 박계진 회장, 재경 의령군 청년회 강린 회장, 고향 궁류면(21명)에서 김종홍 면장 봉황청년회 박명진 고문 전종습 회장 외 임원, 궁류면주민자치위원회 박상출 회장, 강춘호 의령농협 이사 전병욱 당동이장 외 각 마을 이장 등 내빈과 역대회장을 지낸 장해숙 표만수 임명석 전용배 유제군 고문 외 서태석 부회장 외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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