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1:26: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1

‘설향’의 매력에 빠져버린

20대 딸기농사꾼 강동진 씨

지난해 영농후계자 선정
하우스 800여 평 규모로
수도작 1만2천평도 지어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5일
‘설향’의 매력에 빠져버린
20대 딸기농사꾼 강동진 씨

지난해 영농후계자 선정
하우스 800여 평 규모로
수도작 1만2천평도 지어

ⓒ 의령신문
추위가 계속되는 한겨울에 화정면 화양리 1452번지 비닐하우스에서 강동진(23) 씨가 탐스럽게 익은 딸기 수확에 여념이 없다.
고운 빛깔만큼이나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품종인 딸기 설향은 지난해 8월 비닐하우스에 이식해 11월 30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4∼5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고 했다.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의 설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다. 과육이 단단해 다른 품종에 비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병해충에 강해 수확량이 많아 현재 딸기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동진 씨는 대의면 모의 출신으로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경남과학대학에서 시설딸기과정 1년을 수료하고 지난해 영농후계자로 선정되어 1년차 초보농업인으로 고향에 돌아와 수도작 12,000평, 딸기 시설하우스 800여평 규모로 산업기능요원을 시작으로 부농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5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5,165
총 방문자 수 : 18,806,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