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신반중 동창회 정기총회
서갑문 취임회장 “우정을 꽃피우는 동창회” 이임 정영식 회장, 김재철 국장, 김미혜 총무 감사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25일
재부 신반중 동창회 정기총회 서갑문 취임회장 “우정을 꽃피우는 동창회” 이임 정영식 회장, 김재철 국장, 김미혜 총무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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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 신반중 동창회(회장 정영식.26회.사진 좌 5번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동구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재부 신반중학교 동창회를 앞으로 2년 동안 이끌어나갈 제18대 회장 서갑문(수석부회장.27회.사진 우 5번째), 감사 노우식(이사.24회) 서상문(부회장.26회) 씨 등 새 임원진이 취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에 열성을 다하여 동창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이임하는 제17대 정영식 회장, 김재철(29회) 사무국장, 김미혜(33회) 총무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정정효 회장.권중현 자문위원.전희수 상임이사, 재부 봉수면향우회 노정남 회장, 재부 의령중.고 동문회 정태조 수석부회장.강신필 총무이사, 재부 의령군 청년회 서현국 사무국장.안상문 총무이사.김동재 홍보이사, 신반중 총동창회 권쾌상(21회) 회장.김충식 사무국장, 재부 신반중 동창회의 이만두(10회) 안홍기(11회) 주병규(12회) 박태옥(21회) 고재우(22회) 고문, 이철호(24회) 직전회장(16대), 성옥경(18회) 고남선(18회) 김상두(20회) 안남숙(21회) 자문 외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갑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재부 신반중 동창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역대 회장님, 지난 2년 동안 동창회 발전에 애쓰신 정영식 회장님과 26회 회장 기수 선배님, 사무국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며 “회장의 중책이 부담스럽지만 힘을 모으겠다는 27회 동기들이 있고, 힘을 보태겠다고 하는 후배들이 있어 큰 위로를 삼으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선배님들께 많은 조언과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객지에서 생활하는 선후배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아끼며 사랑과 우정을 꽃피우고, 지난날 추억을 발판삼아 현재를 재미있고 보람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그 역할을 우리 동문들이 담당했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정영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임기 동안 많은 협조를 해주신 집행부 임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창회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서갑문 신임회장을 비롯한 18대 임원진 여러분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며 “저의 임기 동안 부족하고 아쉬웠던 점들은 신임회장을 적극 도와 우리 동창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동창회는 집행부의 헌신적인 봉사의 노력으로 전 동문님의 참여와 협조로 운영이 된다는 것을 당부 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정정효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반중학교는 의령에서는 최고의 명문 중학교로서 그동안 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대한민국의 성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우리 의령인 모두에게 큰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며 “이임하시는 정영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집행부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서갑문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더 합심 단결하여 큰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동창회 회원 간의 친목도모, 상부상조에 중점을 두고 모교와 고향발전, 또 재부 의령군향우회 발전에도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권쾌상 회장은 격려사에서 “신반중학교는 1948년 9월 설립되어 올해 68회 졸업(31명)으로 약 9,500여 동문을 배출하여 어언 70년이란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의령 동부의 명문 중학교입니다. 1965년 4월 창립한 신반중 총동창회 역시 올해로 반세기를 넘어선 53년의 빛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총동창회에는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사비로 재부 신반중학교 동창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하셨고 신반중학교 총동창회 설립에도 너무나 큰 도움을 주신 권연상(5회) 변호사님께 작고하셨지만 마음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냅시다. 그런 토대로 재부 신반중 동창회는 그 후 매 2년 임기를 내림기수 개념으로 회장을 맡아오다가 제11대 권오석 회장님 후임이 여의치 않아 6년을 역임하시면서 조직이 조금 후퇴하는 듯 했지만 21회 박태옥 동기가 제14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활성화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며 “오늘 이임하신 정영식 회장님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이 취임하신 서갑문 회장님께는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그것은 개인에게는 살아가면서 선후배님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이지만 큰 짐이고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 일은 서갑문 회장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짐이고 해야 할 일입니다. 뒤에서 묵묵히 일해 온 김재철 사무국장, 김미혜 총무께 감사드리며 이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고 말했다. 박태옥 고문은 우리 동창회의 발전적인 원동력은 동문 여러분의 남다른 동창회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맺어진 애정으로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의 결실이라 믿습니다.“며 ”2년간 수고하시고 퇴임하는 정영식 회장님과 17기 임원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서갑문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18기 집행부 여러분께도 격려와 축하를 드립니다.“고 격려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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