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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의령 수암사 산사음악회 성황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31일
부처님 오신 날 의령 수암사 산사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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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희 가수 | 의령군 의령읍 하리 벽화산 천년 고찰의 성지에 자리한 수암사(신도회장 허세창 )는 5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산사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김혜연 가수, 정태희 가수 등이 출연하고 전국에서 신도들이 참여해 산사음악회가 성황을 이루었다. 그동안 허세창 회장은 의령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과 쌀 수십 포대를 기탁한데 이어 관내 사회단체 등 관내 행사에도 후원하는 등 법어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라는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수암사 벽화산은 백두대간에서 불거진 진양기맥이 북쪽에서 담을 두른 명산으로 꼽히며, 조선의 대학자 남명 조식 선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올랐다는 자굴산이 좌장이다. 또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인 한우산이 그 뒤를 따르며 국사봉과 천황산 등 굵은 산들과 나란히 선 미타 특히 수암사는 옛 보천사지의 법맥을 이어받기 위해 창건한 용국사의 사찰 명을 변경했고, 제1주차장의 불이문(不二門)을 들어서면 333분의 관세음보살이 크신 원력과 가피력으로 방문객을 대자비의 극락정토로 안내한다. 333분의 관세음보살님의 끝자락에 올라서면 양쪽에 사천왕들이 가람을 수호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신라 경덕왕 때 건립된 보천사 대도량(大道場)의 사지가 흔적으로 남아있으며, 보천사 3층 석탑은 보물 제373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는 홍의장군으로 불리는 의병장 곽재우가 왜구들에 맞서 싸우는 전초기지였던 유서 깊은 곳이다. 도솔궁, 도솔궁 지장전, 대웅보전, 관음전, 극락전 등으로 웅장한 사찰과 주차장에서부터 깊은 산사에 울려 퍼지는 불경은 힘든 사랑에 멍들고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기로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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