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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 무소속
이런, 저런 인물 다 겪어봤다 “이제는 젊은, 패기에 찬 후보가 필요”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28일
오용 무소속 이런, 저런 인물 다 겪어봤다 “이제는 젊은, 패기에 찬 후보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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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 무소속 | 지금까지 의령에서 살아왔고 살고싶은 의령을 위해 오용이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습니다. 의령은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인구, 재정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군의 존립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통해 군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는 과거의 정치지도자들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 결과이며 행정이 군민들의 생활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반증과 함께 행정과 군민이 서로 불신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런 인물, 저런 인물 다 겪어봤습니다. 선거를 통해 이런 군수, 저런 군수 다 겪어봤습니다. 그동안 의령의 발전과 군민들의 생활이 만족할 만큼 나아지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사는 대로 살다가 가겠다는 체념 속에 자식들은 모두가 외지로 나가고 노인들만 사는 농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기에 이제 젊은 후보, 의령을 잘 아는 패기에 찬 후보가 필요합니다. 경남의 중심, 의령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8가지로 압축해 보면서 의령의 팔자가 펴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1. 치산치수- 강, 산을 군민에게 돌려주는 정책이다 남강과 낙동강이 군을 휘감고 있는 강은 그저 버려진 자원이었다. 이제 화정-지정까지 강변도로를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멋진 강변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자굴산권 산지개발에 이어 마을과 마을을 잇는 옛길을 복원해 관광자원화 하는 것이다. 2. 의령만의 행정을 펴야 한다 농촌이면서 도시형태의 행정구조로는 한계가 있다. 행정조직을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같은 농업기술중심으로 재편해 실정에 맞는 행정구조로 구축 한다. 첫째가 특화작물 개발같은 농정연구 기구다. 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전력하겠다. 둘째는 가칭 복지컨트롤타워 조성이다. 노인, 여성, 유아, 장애인들 복지정책이 각 부처에 흩어져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관할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 3. 특화된 교육환경의 조성이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정책에서 벗어나 장학체계를 쇄신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학교교육에서 못하는 특화된 장학정책을 펴야 한다. 영어교육의 강화를 위한 방안을 비롯해 어학연수지원이나 안전을 위한 수영교육지원 등이다. 4. 인구유입정책 신혼부부에게 한시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주택지원사업 등 농촌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육성 차별화된 귀농귀촌정책을 통해 정주인구의 유입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5. 6차 산업의 활성화 오늘날 실질적으로 농민에게 도움이 되는 농정은 농정혁신을 통한 6차산업에 달려있다. 과거 실패했던 관광농원 사업의 개념에서 농업관광테마파크 사업으로 개선 발전시켜 새로운 6차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편 항노화사업 등 특색있는 소득증대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6.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이다 경남의 중심인 의령의 지리적인 잇점에다 교통의 발달로 의령은 사통팔달로 나아갈 수 있는 요충지다. 인근 대도시를 겨냥한다면 축산물을 통한 먹거리 산업에 눈을 돌려야 한다. 축산물의 가공 유통을 일원화해서 집적화를 통한 상생방안을 강구. 도축 가공 유통의 일원화는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축산물유통의 메카로서 우뚝 서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7. 토요애로 거듭난다 농산물유통브랜드인 토요애를 더욱 발전시켜 농가소득을 주도한다.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매수하는 정책이다. 농민은 생산하고 토요애가 앞장서 판매를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8. 지역축제의 명품화 의병축제는 군민의 자랑이요, 자긍심이다. 의병축제도 소비주의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축제로 나아가야 한다. 축제를 통해 의령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으로 군민참여와 축제의 생산성을 통해 명품축제로 거듭나야 한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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