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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 '우리지역 선량은 없다'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4월 16일
눈치만 보는 지역의원 강하게 비난
용덕소년원 문제가 3년을 끌고 있지만 의령군은 물론이고 국회의원 도의원 심지어 13명의 군의원조차 이 문제를 남의 집 불구경을 하고 있어 지역민과 대책위 관계자들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윤한도 국회의원은 지난해 4. 13총선 때 소년원이 마을앞에 건립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당선후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대책위관계자가 법무부를 방문할 당시 이를 알면서도 나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대책위의 방문 면담에도 응하지 않았다. 또 윤 의원은 지난 3월 26일 오후 5시 의령군의 군정설명회에 참석차 의령을 방문하려다 오후 2시경 소년원 관련 집회소식을 의령군으로부터 전달받자 곧장 이 방문을 취소하는 등 외면을 해 지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도의원과 군의원도 마찬가지다. 지역민들이 3년간이나 생업에 지장을 받으면서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은 전무하다. 소년원 문제는 용덕면이나 구소 등 인접마을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군을 대표하는 도·군의원들이 중지를 모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군민들의 지적에도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대책위관계자와 지역민들은 "현안은 방관하고 차기 군수나 도·군 의원 자리 운운하며 잿밥에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며 실랄하게 꼬집고 "의령발전을 위해서라도 내년 선거에서 무소신·무책임한 지역 의원들은 낙선시켜야 한다"면서 수수방관하는 지역의원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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