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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때 수해피해를 입은 지정면 두곡 승수로가 완료됨에 따라 3월25일 오전 11시 오천 4배수장에서 김영덕 국회의원, 한우상 의령군수, 도·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2월26일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당을 길이 2305m, 높이 2.5m로 숭상하고, 역T형의 길이 30.7m, 폭 8.25m 옹벽 설치와 제당 그라우팅 65공, 길이 2105m의 용·배수로, 배수문 및 비상방수문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의 준공으로 168ha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받으며, 해당 몽리구역이 하천보다 낮거나 같아 홍수시 마다 제당 누수로 붕괴 위험이 있었는데 그라우팅으로 해소가 됨은 물론 제방 숭상과 배수의 원활로 저습지대인 농경지 침수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