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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과 같아라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16일
여든 풍상을 눈 앞에 두고 세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니 당시의 내 모습이 몹시 그리워진다 까막득하고 요원한 고향 길 같이 지도에도 없는 인생 길 이기에. 산다는 것은 외로운 길 부질없는 계절 꽃이 피고 지 듯 그리고 파도치는 물결 처럼 끝 없이 갈어온 긴 여행 길 그래도 임자에겐 꿈을 심어놓고. 비에 젖어 허물어진 땅 이제는 맑은 날 굳은 땅 되어 황혼아 소리 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한 세월 객처럼 왔다 가는 인생 언제 까지나 흘러흘러 물과 같아라!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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