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에끼, 이 놈 물럿거라
시원한 팥빙수 납시오!!!
지정면 새마을 지도자회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기 위해
사랑의 밭빙수 나눔 행사
21개 마을에 1,170그릇 제공
 |
▲ 제목을 넣으세요 |
의령군 지정면 새마을 지도자회협의 회장 황성철, 부녀회장 박갑연, 문고회장 나현주 씨가 함께 8월 1일 지정면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팥빙수 1,170그릇을 제공하는 사랑의 팥빙수 나눔행사를 벌였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주는 인정을 2년째 베풀어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들은 1일 상촌마을 성산마을(150그릇)을 시작으로 2일 두곡마을 관동마을(140여 그릇), 3일 오천마을 웅곡마을(120그릇), 4일 태부마을 신암마을 신기마을(170그릇), 5일 마산마을 포외마을 돈지마을(160그릇), 6일 유곡마을 백산마을 양동마을(160그릇), 8일 나림마을(130그릇), 9일 성당마을(110그릇) 다안마을 독대마을 득소마을 백야마을(120그릇) 등 모두 1,170그릇의 팥빙수를 제공했다.
의령군 지정면 새마을 지도자회협의 회장 황성철, 부녀회장 박갑연, 문고회장은 매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황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는 노인들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일을 사전에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휴가도 반납하고 부녀회와 문고회가 합동으로 봉사행사를 매년 추진한다”고 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