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칠곡면 향우회
기별운영회 발족 ‘기대’
매 홀수 달 회의 열어
발전방안 점검 토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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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칠곡면 향우회(회장 최상옥.칠곡초 40회.사진 좌 두 번째)가 향우회 활성화와 발전을 최대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할 일종의 태스크포스(TF)과 같은 ‘기별운영위원회’를 발족시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상옥 회장은 지난 11월 12일 오후 신당동 류림옥에서 칠곡초등학교 제40회부터 제58회까지의 각 기별 회장 및 총무 등 30여명의 임원들로 구성된 기별운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칠곡초등학교가 칠곡면 내에서 유일한 초등학교란 이점을 감안하여 발족한 이 위원회는 앞으로 매 홀수 달 두 번째 주 목요일에 모임을 갖기로 하고, 매번 모임 시마다 토의안건을 재경 칠곡면향우회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연식토론과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회의 당일 경비는 앞으로 1차 모임(2016.1.14.) 제40회 최상옥 회장, 제2차 모임(2016.3.10.) 제41회 하영환(사진 좌 첫 번째) 수석부회장 등으로 각 기별 순차별 제공하기로 의결했다.
최상옥 회장은 “어느 향우회할 것 없이 공통적인 현상이겠지만, 칠곡에서 칠곡초등학교 하나뿐인 그래서 끈끈한 정으로 잘 될 것은 우리 향우회의 경우에도 해가 갈수록 점차 참여율이 떨어지고, 특히 젊은 층의 불참과 무관심 등으로 명맥유지란 정체절명의 과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며 “이에 40~50대 동문들이 선.후배의 강한 연대의식을 밑거름으로 삼아 앞장서서 이 과제들을 선두에서 주기적으로 모여서 점검하고 피드백(Feed-back)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동문이자 향우인들의 중지를 모아 이번에 기별운영위원회를 발족시키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