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2 00:31: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1

유황 대신 감식초로 건조한 주해돈 이사 연구 개발

지난 12월 특허 받아 유산균 많아 인기 끌듯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2일

유황 대신 감식초로 건조한


대봉곶감 12월 전국 첫 출하


 


덕실대봉곶감영농법인


주해돈 이사 연구 개발


지난 12월 특허 받아


유산균 많아 인기 끌듯


 


유황 대신 감식초로 건조한 의령 대봉곶감이 올해 12월 전국 첫 출하 된다.


1126일 덕실대봉곶감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제증모)은 이달 초 2주간 정도 대봉감 수확, 15일부터 이를 깎아서 감식초 처리 등 과정을 거쳐 건조한 대봉곶감을 오는 1220일경 소비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봉곶감은 그동안 유황을 이용해 색깔을 내며 건조를 해 왔다.


그러나 덕실대봉곶감영농조합법인 주해돈(60) 이사는 이러한 건조방식을 벗어나 오랜 연구 끝에 감식초 처리로 건조하는 곶감을 특허청에 발명자 및 특허권자로 출원해 지난 2013122일 제10-1338400호로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유황 처리하는 방식 대신 친환경적인 해법을 생각한 그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심한 끝에 유황 대신 감식초를 이용한 곶감을 개발했다.


특히 감식초 처리로 생산한 곶감은 유산균 함량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부했다.


덕실대봉꽃감영농조합법인은 주해돈, 남철주, 왕만호, 제증모, 주이돈 이사가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주해돈 이사가 8,000, 남철주 이사가 6,000, 왕만호 이사가 6,000, 제증모 이사가 5,000, 주이돈 이사가 6,000평 규모의 감나무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덕실대봉꽃감영농조합법인은 전국 최고의 대봉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연락처: 덕실대봉곶감영농조합법인 010-2995-1515, 주해돈 010-9332-1888.


대봉감은 큰 봉우리란 뜻으로 일반 감보다 2배가량 커 곶감제조가 쉽지 않아 더욱 귀하다. 올해 첫 출하를 앞둔 곶감은 감식초 유산균 처리 곶감으로 일반 곶감보다 훨씬 당도가 높고 비타민 A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천연 종합비타민제로 불린다.     .............................하현봉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2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성철 의령군의원 자유발언 ‘부자 테마공원’ 조성..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 지명..
윤병열 군의원, 노인보호·농업인 안전 조례 제정..
6회 재부 의령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의령군 하반기 정기 전보 인사(2025.7.7.)..
제한업종계획구역 신설로 부림산단, 대부분 업종 입주 허용..
의령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폐회..
조순종 군의원, “생활인구 확대” 대안 제시..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원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제정..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 ‘공모사업 관리’ 및 ‘친환경골프장 운영’ 관련 조례안 2건 발의… 제293회 정례회서 가결..
포토뉴스
지역
지난 6월 3일, 중국 요성시와 한국 의령군의 첫 교류 미술전이 랴오청 시민문화활동센터 3층 전시장에서 공식 개막되었다...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6.16 부산CC, 112명 참가 대상(77인치 TV) 심민섭 씨 대회발전기금 200만원 찬조 우승 신국재, 메달 임미정 준우승 이..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5,986
오늘 방문자 수 : 397
총 방문자 수 : 19,3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