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7 20:38: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1

제2회 지정면산지 수박축제 성황

축제 개시 2시간 만에 수박 1500통 팔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7일

내년엔 홍보강화로 명품수박 3000통 준비


 













제2회 지정면산지 수박축제(위원장 전병열)가 4월 13일 오전 11시 지정면공설운동장에서 지정면 수박작목반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윤병열 위원장은 이날의 성과에 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한 이번 지정 산지수박축제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시작 2시간 만에 지정면 고품질 명품수박 1,500통이 순식간에 다 팔렸다. 이것은 지정면 수박작목반연합회원들이 올해에도 의령군의 행사비 지원없이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고품질 산지수박 홍보를 잘한 결과 창원, 마산 등 인근 소비자들을 축제로 모실 수 있었고, 또한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며 “내년 제3회 지정산지 수박축제에는 지정면 명품수박 3,000통을 준비하여 축제의 위상강화와 함께 내실 다지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고 성과와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진식 도의원, 전춘원 군의회의장, 손호현 군의원, 김일군 지정면장, 조영도 동부농협조합장, 오영호 전 의령축협조합장, 재부 지정면향우회 신재철 회장과 전병열 총무, 재창원 지정면향우회 이종섭 회장, 토요애유통 김호곤 상임이사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향우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병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지정산지 수박축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며 “낙동강변의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된 지정산지 명품수박은 대한민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며, 지정면 수박작목반연합회원들의 정성이 담겨있는 명품수박이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홍보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손호현 군의원은 격려사에서 “농업의 현실이 어렵지만 우리가 연구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우리가 애써 재배한 지정 명품수박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시설수박 주산지인 지정면 수박이 전 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잘 사는 지정면을 만드는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합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5월 초에 열리는 기존의 ‘토요애 수박축제’에 앞서 짧은 기간의 간격을 두고 열리고 같은 내용으로 좁은 지역에서 열려 자칫 지역의 역량을 분산시키고 지역홍보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지적을 어느 정도 불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의 행사는 풍년기원제, 참소리악단(단장 김천수) 공연, 난타공연, 한울림농악공연, 각설이공연, 수박빨리먹기대회, 행운권 추첨, 관광객 노래자랑, 작목반 노래자랑, 관광객 어울림마당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박해헌 발행인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07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의령군 부림면 옥동마을, 특산물 양상추 축제 개최..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의령군, `우순경 사건` 위령탑 이어 올해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의령농협, 조합원 300명 농협케미컬·남해화학 선진지 견학 시행..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의령군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포토뉴스
지역
축제 주제 (과거와 현재의 만남 “나도 의병”)과도 맥 같이 해..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939
오늘 방문자 수 : 12,645
총 방문자 수 : 18,85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