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강명석)는 12일 용덕면 죽전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모(77)씨의 화재피해 주택에 대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약 40여 명의 긴급복구 지원팀을 가동하여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주씨의 주택은 11일 오전 1시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및 보일러실 등 1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당장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어려움에 소방공무원 등 긴급복구 지원팀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의령소방서 예방대응과장은 “의령소방서에는 119구조대 및 119안전센터의 관할 지역별로 화재발생 시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이 발생하면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