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지정면향우회(회장 서정환)는 5월 12일 오후 7시 연산동 코리아나 뷔페에서 여성향우합창단이 부르는 ‘고향의 봄’ 노래를 오픈닝 곡으로 흥겹고 화려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44~45대 회장을 역임한 이상호 명예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진행된 임원개선에서는 제47대 회장에 신재철 상임부회장, 감사에 김종근(유임) 김숙이씨를 선출했다.
이에 앞서 이상호(44~45대 회장) 명예회장과 김종근 직전(44~45대) 상임이사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서정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향우회는 1966년 창립되어 오늘 47차 정기총회까지 장구한 역사를 간직한 향우님의 모임의 장으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빛이 바래고 퇴색되어 다소 활기가 떨어져 무척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재부 자굴산악회와 여성회 등 모임은 우리 향우회뿐 아니라 타면 향우들과도 정겨움을 나눌 수 있는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바 우리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며 “재임기간 동안 장구한 역사의 우리 향우회에 조금이나마 옥에 티가 되지 않았나 염려해 보면서 앞으로 힘닿는 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받칠 것을 여러 향우님께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신재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정면 마산리에서 태어나 마산공고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오랜 객지생활을 하며 향우회에 출입하다 이제 47년의 장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향우회 회장을 맡고보니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며 “우리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선․후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심단결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부 의령군향우회 하종수 회장을 대신한 정판덕 수석부회장, 손호현 의령군의원, 정병철 지정면장, 이종섭 전의령군 부군수의 재부 지정면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그간 수고하신 임원들의 수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
안녕 하십니까
저는 지정면 성당리 박태수 입니다 나이는 46세(양띠)지정중학교를 나왔으며
윗대 분들은 없으시며 부산온지는 10여년 정도 됩니다
직장은 반여농산물 도매시장 농산물 경매사 를 하고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 부탁드리며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습니다
핸드폰 010 , 5588 , 7059 직장 666 , 5528 직통
07/20 07:0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