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23 22:21: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1

전갑배 교수, 2012,봄 개인전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작품 16점 전시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2일

“혼돈의 근원을 거쳐 나온 정직한 결실” 평가 받아


 













생동-1
전갑배 교수(서울시립대 디자인 전문대학원)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4층 제2특별관에서 ‘2012,봄 개인전’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한다.


전 교수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지난해 오일파스텔, 연필, 콘테, 흑연 등으로 심혈을 기울려 그린 ‘나무-1’, ‘생동-1’, ‘마실가기’, ‘꽃’, ‘흙에서’, ‘말과 기수’ 등 작품 16점을 전시하게 된다.


그는 경남 김해 출생(조부의 본적은 의령군 정곡면)으로 유년시절 한국 농촌의 전원적인 환경에서 보냈으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전공했다.


그가 지난 20여 년 동안 개인전, 협회전, 그룹전 등을 통해 추구하여온 그림세계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 자연으로의 회귀에 바탕을 두고 있는 작품들로 작품의 전변은 항상 한국적인 조형성, 토속성을 깔고 있으며 현재의 작품에서도 일관성 있게 보여주고 있다.


그가 독특하게 구축한 이러한 개인적인 이미지는 한국의 정신세계를 대표하는 무속신화 ‘당금애기, 바리데기’를 국․영문 책으로 출판하여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시도하였으며 여러 차례의 개인전, 출판, 광고, 벽화, 인터넷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이미지를 꾸준히 발표해왔다.


박화영 작가는 “비범을 넘어 동서양과 과거와 현대를 잇는 2012 전갑배전‘이란 제하의 평론에서 ”전갑배는 그림의 외연을 넓혀가는 동력장치를 장착한 작가이다. 일러스트레이션에서 드로잉으로, 회화로 장르와 매체를 뛰어넘어 ’그림‘의 길 없는 길에 서서 그 길을 확장하고 있다.“며 ”그는 1988년의 첫 개인전 이후 한국적 정서와 미감을 화폭에 담으며 표현기법이나 방법론 등의 실험을 거듭해왔는데 1992년과 1994년의 개인전에서는 순수회화의 영역을 일러스트레이션계에 끌어당겼고, 1996년에는 컴퓨터로 표현기법을 실험하여 ’당금애기‘와 ’바리데기‘를 기획출간, 컴퓨터 그림이 일반화되는 것을 예고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후 ‘한국의 고전 100선’, ‘시경’ 등의 출판일러스트와 청계천 벽화작업까지 그는 늘 새로운 흐름의 단초를 제시하며 음미할 만한 반향을 불러 일으켜왔다. 따라서 그의 새로운 작품을 본다는 것은 아직은 낯선 가능성의 미래로 우리 자신을 던지는 돌연한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거의 20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혼돈의 근원을 거쳐 나온 정직한 결실이기 때문에 작가 스스로에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상당한 의미를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박해헌 발행인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2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재경 이군희 향우 3대가 정곡 어르신에게 ‘삼계탕’ 대접한 까닭..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의령만의 서사와 가치 관건..
‘한우산 별천지’ 8월 개장..
별빛이 쏟아지는 여름밤의 추억..
화장장, 의령군노인회 조속 건립 촉구..
의령농관원, 전담인력 투입 농지심층조사 착수..
의령군가족센터 노년 1인가구 대상 ‘혼자 생활 다같이 배움’ 프로그램 진행..
의령군, 가뭄 대응 농업용수 공급 총력…민·관 가용자원 총동원..
NH농협 의령군지부-동부농협, 말복 맞아 취약농가에 삼계탕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 화정면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려..
포토뉴스
지역
의령교육지원청, 2026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실전 같은 민방위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 강화..
기고
진소희 (의령초.중.고 졸업)..
지역사회
10·11대 박명신·남택용 회장 이·취임 박명신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남택용 회장, 20년 평가 ‘건강 다지고 우정 나누고, 아..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866
오늘 방문자 수 : 8,180
총 방문자 수 : 23,424,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