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원한 경영능력 인정
주영길(재김해 가례면향우․사진) 김해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천안에 있는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거행된 제21회 새마을금고 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전국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주 이사장은 "부원금고가 이번에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회원과 대의원. 이사.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특히 우리 금고가 전국 1448개의 새마을금고 중 대상 수상의 금고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저희를 믿고 사랑해 준 김해시민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주 이사장의 공적에 대해 “주 이사장은 지난 2004년 김해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해 2005년 초 자산 300억 원의 이 금고를 2011년 말 자산 950억 원 금고로 키우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회의 제도개선과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금고의 내실화 및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등 금고의 신뢰도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고 소개했다.
주 이사장은 취임 후 과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전 직원이 지역 내 각종행사에 참여하면서 금고의 이미지 홍보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에 앞서 김해시 관내 10개동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김해시 부원새마을금고를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실시의 '2009년도 울산경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 금고, 2010년 뉴 스타트 자영업자 대출 우수금고로 선정되게 했는가하면, 2011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기년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등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