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공 사당 ‘宜春祠’ 건립 동참 논의
재경 의령옥씨종친회(회장 옥규석)는 1월 7일 오후 7시 충무로에 있는 진고개 식당에서 옥연회(회장 옥재택)․옥청회(회장 옥성석)․백옥회(회장 안종길) 등 산하 주요 종회임원들과의 합동 신년하례식을 갖고 세주(歲酒)를 들면서 종친간의 희망찬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옥규석 회장은 새해 인사말에서 “우리 대종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령군 대의면 소재 시조 의춘(宜春)공 제단의 성역화 사업이 종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3년여 노력 끝에 비로소 지난해 시제 때 의춘각 종무소 준공식 등 1차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종친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우리 모두 또다시 종훈(宗訓) ‘숭조(崇祖)․돈목(敦睦)․계후(啓後)’를 받들어 대종회에서 2차 성역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시조공 사당인 가칭 ‘의춘사(宜春祠)’의 건립에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옥연회(회장 옥재택) 주관으로 열렸다. |